'크로아티아 폭격기' 크라마리치, 첼시와 개인 협상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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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4. 15:05 - 신코코신

첼시, 크로아티아 괴물 FW 크라마리치 노린다


크로아티아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리예카,23)가 겨울에 첼시로 이적하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디마르지오'가 보도했다.

현재 크로아티아 리그 소속인 리예카에서 뛰고 있는 크라마리치는 27경기에서 26골을 꽂아넣으며 맹활약 하고 있어 AC밀란, 인테르 같은 빅클럽 뿐만 아니라 토트텀, 레스터 시티 같은 중규모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크라마리치는 첼시 행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미 개인협상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첼시 합류가 유력해보인다.

이적료는 약 127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첼시에서 데뷔전을 가질 경우 추가로 25억, 15경기 이상 치룰 경우 또 35억을 추가 지급하는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대 187억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크라마리치는 이미 크로아티아의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아직 첼시 측에서 정식적으로 오퍼하지 않았지만, 구두로 계약에 합의 된 상태로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한다면 무난히 첼시 입단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유망주의 첼시행은 현실로 다가올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