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에브라' 루카 디뉴

축구/선수분석

2015. 2. 1. 02:30 - 신코코신




▲ PSG의 레프트백 루카 디뉴

루카 디뉴는 현재 프랑스 리그에서 가장 주목 받는 레프트백 유망주다.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고, 특히 U-20 대표팀 시절에는 청소년 월드컵 우승 업적을 달성했다.

클럽에서 재능을 뽐내기 시작한 건 2011-12시즌부터다. 1군으로 승격되자마자 릴의 상승세에 공헌했고, 이듬 해에는 팀 수비진의 중심이 되었다. 최근에는 PSG로 이적해 주전 라이트백 막스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은 루카 디뉴를 대표팀 선배 파트리스 에브라와 비교하는 중이다. 타고난 신체 능력이 장점인 이들은 준수한 수비력 외에도 활발한 오버래핑을 바탕으로 한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나다.


                              
▲ 루카 디뉴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루카 디뉴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