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벤제마'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축구/선수분석

2015. 1. 31. 18:17 - 신코코신



▲ 리옹 에이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자국 명문 리옹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장래 팀 에이스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린 건 2013-14시즌이다. 당시 라카제트는 36경기에 출장해 15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올 시즌에는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프랑스 리그 개인 득점 순위에서 2위 앙드레 피에르 지냑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현재 아스날, 리버풀, 로마 등의 팀들이 영입을 시도 중이며, 최근 상황은 맨체스터 시티 쪽으로 기울고 있다. 리옹 감독 장 미셸 올라스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큰 금액의 이적 제의가 들어올 경우 라카제트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이러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제 2의 카림 벤제마'라고 부른다. 리옹 공격수 계보를 잇는 둘은 골 결정력 외에도 활동량 부분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