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이 인정한 재능' 기예르모 바렐라

축구/선수분석

2015. 1. 16. 12:30 - 신코코신



▲ 2014-15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기예르모 바렐라

기예르모 바렐라는 우루과이 출신의 라이트백이다. 자국 최고의 명문 페냐롤 출신으로 2013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준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그리고 대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지만, 경기 출장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시 어려운 팀 상황으로 인해 유망주에게 기회를 줄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팀)로 임대를 간 바렐라는 매 경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감독 지네디 지단은 이에 대해 '당연한 일이다. 난 바렐라를 처음 봤을 때부터 장차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기세라면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 가능성도 존재한다.


                                                   
▲ 기예르모 바렐라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기예르모 바렐라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